남궁민 씨는 탁월한 연기력과 사람냄새나는 친근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배우로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남궁민 프로필
- 나이 : 45세 1978년생
- 키 : 177cm
- 가족 : 부모님, 아내 진아름
- 학력 :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 종교 : 무종교
- 소속사 : 935엔터테인먼트 | 앤케이엠필름
- 데뷔 :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
- MBTI : INTJ
남궁민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는데요.
당시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김과장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아 코믹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남궁민 씨는 2017년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주인공 김성룡 과장으로 분해 점점 의인화 되어가는 선한 역을 연기했는데 캐릭터 특유의 깐족거림과 똘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경쟁작이 무려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여서 시청률에서 밀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오히려 시청률 1위를 빼앗아왔습니다.
2017년 KBS 월화, 수목 드라마 미니시리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히트했습니다.
2019년 말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구제불능의 KPB 리그 꼴찌팀 재송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습니다.
1회 시청률은 5%로 꽤 낮았지만 이런 류의 드라마가 흔히 빠지기 쉬운 '~하면서 연애하기'를 거의 배제하고 온전하게 야구 관련 소재에만 집중한것이 여러 모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후반에는 시청률이 10% 후반대까지 껑충 뛰어오르며 뛰어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단순하게 시청률만 높은 게 아니라 드라마를 잘 안 보는 남초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화제성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2023년 MBC 금토 드라마 〈연인〉으로 10년만에 사극을 연기한 남궁민은 능글맞으면서도 뛰어난 통찰력과 강인한 기개, 화려한 칼솜씨를 두루 겸비한, 일반적인 사극 캐릭터와 대비되는 입체적인 인물 이장현 역을 맡았습니다.
애절한 멜로 연기와 더불어 강력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열연하여 드라마 연인을 단숨에 금토 드라마 1위 및 동시간대 1위로 올려놓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갤럽 2023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조사에서 무려 20.2%라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업계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배우로 뽑히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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